생명의삶 (2022.04.14)

생명의삶 오늘의말씀
요한복음 19장 14~22절

14. 이 날은 유월절의 준비일이요 때는 제육시라 빌라도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보라 너희 왕이로다
15. 그들이 소리 지르되 없이 하소서 없이 하소서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빌라도가 이르되 내가 너희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랴 대제사장들이 대답하되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하니
16. 이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도록 그들에게 넘겨 주니라
17. 그들이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이라 하는 곳에 나가시니
18. 그들이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새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
19.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
20. 예수께서 못 박히신 곳이 성에서 가까운 고로 많은 유대인이 이 패를 읽는데 히브리와 로마와 헬라 말로 기록되었더라
21. 유대인의 대제사장들이 빌라도에게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라 쓰지 말고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 쓰라 하니
22. 빌라도가 대답하되 내가 쓸 것을 썼다 하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는 장면이에요. 이에 빌라도는 패에 유대인의 왕이라고 썼지만 대제사장들은 자신들의 뜻대로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는 단어를 써줄 것을 요구해요.

그들은 군중 앞에서 자신들의 권력을 다시 한번 드러내려고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자신들의 생각과 행동이 맞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림으로써 사람들에게서 자신들의 입지를 높히려는.

하지만 그들은 이것 모두가 하나님의 계획이셨으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셨으면 일어나지도 않았을 것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었어요. 그저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구하며 그분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이 되어야 해요.
오늘도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그분께서 하시는 말씀을 따라 살수 있어야 해요.

얼마 있지도 않은 것들을 가지고 나 스스로를 세우고 남을 깍아 내리려고 하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주님께서 하신 말씀으 믿고 기다리며 하루하루 매순간을 은혜로 살 수 있도록 주님께 집중하는 오늘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