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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필요한 모든것

오미크론 대응방안 3주 연장했네요

by 감사로살아보자 2021. 12. 16.

위드 코로나 시행 후 오미크론 대응방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죠. 

 

육아를 하는 우리 부모 입장에서 그러한 발표 하나하나에 촉각을 곤두 세우게 되는데요.

 

최근 그 조치를 3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해서 알아봤어요.

 

 

기간은 21년 12월 17일부터 22년 1월 6일까지로 이는 해외에서 유입되는 인원 및 어린이집 등 접촉을 통한 전파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 등원해 있는 시간에 선생님으로부터 연락이 오거나 어플 알람이 뜨면 살짝 걱정이 되더라고요. 

 

혹시 무슨 일이 있는 것은 아닌지 하고요^^;

 

연장된 오미크론 대응방안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 입국제한 조치

 

1. 그 동안 방역 강화 국가, 위험국가, 격리 면제 제외 국가로 지정된 11개국의 외국인 입국 제한과 내국인 및 장기체류 외국인의 임시 생활시설 10일 격리 및 PCR 검사 4회 실시를 22년 1월 6일까지 연장한다고 해요.

 

요즘 주변 지인을 보면 PCR검사 안 해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한 번 이상을 해보셨을 텐데요.

오미크론 대응방안으로 검사가 4번이라니...

그래도 필요하니 해야죠~ㅎ

 

아 참고로 앞서 말씀드린 11개국에는 나미비아, 남아공, 모잠비크, 레소토, 말라위, 보츠와나, 에스와티니, 짐바브웨, 나이지리아, 가나, 잠비아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2. 에디오피아에서 출발하는 직항편도 22년 1월 6일까지 국내 입항이 중단돼요.

 

단, 교민 수송을 위한 부정기 항공편은 관계부처 협의 하에 운영이 될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 격리 강화

1.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모든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오미크론 대응방안 연장으로 예방접종 여부와 무관하게 10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해요.

 

2. PCR 검사는 사전에 한번, 입국 후 1일 차에 한번, 6~7일 차에 한번 이렇게 총 세 번 받아야 하고요.

 

3. 단기체류 외국인의 경우는 임시 생활 시설 10일 격리와 PCR 검사 3회가 의무로 주어지게 돼요.  

 

4. 싱가포르와 사이판 등 기 협약된 트래블 버블 국가의 경우는 일단 격리 면제는 유지하지만 PCR 음성 확인서 요건 등 방역 조치를 추가·보완한다고 하니 방문 예정이신 분들은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어 보여요.

 

카페에 앉아 쪼꼬미들을 기다리며 토피넛라떼 한잔 하는데 머릿속에 드는 생각은 딱 하나더라고요.

 

이런 것들이 어서 빨리 좋아져 마스크 없이도 아이들과 함께 마음 놓고 카페에 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요.

 

오늘도 육아하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하며 오늘도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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