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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필요한 모든것

백신 추가 접종 간격 단축 및 예약 방법

by 감사로살아보자 2021. 11. 26.

위드 코로나 시행 후 3주 정도가 지나고 있는데요. 많은 검토를 통해 많은 것들이 변경되고 있는 것 같아요.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간격 단축도 이러한 과정 중 일부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접종 완료 후 대상별 추가 접종 간격이 얼마나 단축되었는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 추가 접종 간격 단축

[출처: 질병관리청]

60세 이상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와 같은 고위험군에 대한 백신 추가 접종 간격이 단축되었어요.

 

접종 간격이 기존 6개월이었던 기저질환자나 병원급 의료기관 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 요양병원·입원/입소 종사자의 경우는 접종 완료 후 4개월로 단축되었어요.

 

50대 연령층이나 경찰, 군인, 항공승무원 등의 우선 접종 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6개월에서 5개월로 단축되었고요.

 

얀센 백신 접종자나 면역저하자의 경우는 기간 단축 없이 기존 2개월을 유지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위드 코로나 시행과 함께 접종 완료 후 백신 예방 효과가 감소함에 따라 고위험군 중심으로 돌파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른 선제적 조치라고 보시면 될 듯싶어요.

이는 고령층 및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니만큼 60세 이상 고령층과 기저질환자,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와 같은 고위험군의 백신 추가 접종 간격이 6개월에서 4개월로 가장 많이 단축되었어요.

 

이어 50대 연령층과 우선접종 직업군은 5개월, 면역저하자나 얀센 백신 접종자는 2개월이에요.

이스라엘이나 미국 등의 다른 나라의 경우를 보면 이미 2차 접종과 3차 접종의 간격을 4개월이나 5개월로 단축해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해당 간격으로 백신을 추가 접종하였을 때 안전성과 유효성에 차이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해요.

현재는 추가 접종이 장기간의 예방 효과 보장을 뒷받침한다는 자료는 없다고 해요. 하지만 이스라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추가 접종 후 12일이 경과한 시점 기준으로 추가 접종자의 확진율은 11배, 중증화율은 20배 감소한다는 단기적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 추가 접종 예약 방법

1) 자체 접종

요양병원 입원 및 종사자나 보건인력 등은 11월 17일부터 자체 접종이 가능해요.

 

2) 잔여백신

11월 22일부터 SNS 예약 서비스를 통해 잔여백신을 추가 접종 가능해요.

 

3) 사전예약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11월 22일부터 예약 가능하며 12월 6일부터 접종이 가능해요.

 

오늘도 육아하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하며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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