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 비욘드테라피 별가람역 테라피 마사지 맛집 추천

요즘 집에만 있고 밖으로 잘 돌아다니지를 못했더니 슬슬 몸에 피로가 쌓이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러던 중 발견한 별내 테라피 맛집~ 비욘드테라피!

 

오랜만에 행복하게 관리 잘 받고 왔어요.^^

 

올해 4월 개통 예정인 별가람 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요.

간만에 날씨도 좋아서 슬슬 걷다 보니 금방 도착하더라고요.ㅎ

 

매장 안의 모습이 왠지 이국적이면서도 안락해 보이는 것이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설레게 하더라고요.

 

별내 비욘드테라피 내부의 관리 룸이에요.

들어갔을 때 겉으로 내색하지는 않았지만 속으로 '와~' 깜놀!

 

그동안 다른 곳 관리를 좀 받으러 다녀 봤는데 별내에서 이 정도로 잘 꾸며 놓은 곳은 없었던 것 같아요.

 

게다가 100% 예약제로 운영이 되고 있어서

조용하고 안락하게 관리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요.ㅎ

 

다양한 오일들과 그 밑에 더 다양한 디자인의 천들~

비욘드테라피 선생님께 여쭤보니 '샤롱'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단어가 있었으니~

바로 '용카'

 

전에 지인이 유럽으로 신혼여행 갔을 때 선물로 받고 너무 만족스럽게 잘 사용했던 화장품이 바로 용카였는데

별내 비욘드테라피에서 용카 제품을 만나다니!

 

별내 비욘드테라피에는 샤워실도 준비되어 있어서 원하면 샤워도 가능했는데요.

여기도 용카 제품들이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었어요.

 

그동안 별내에서 괜찮은 관리샵을 찾고 있었는데 드디어 정착할 곳을 찾은 것 같아요.

 

들어오면서 봤던 화분인데요.

거의 높이가 3미터는 되는 것 같아요.

 

이런 애들 키우는 게 여간 손이 많이 가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

이번에 비욘드테라피 와서 다방면으로 감탄하고 가는 것 같네요.^^

 

그리고 지금 이벤트 중이라 기존 가격 대비 반값 정도로 행복하게 관리를 받았어요.

예전에 이런 관리를 받아보기 전에는 관리를 통해 바디 밸런스를 잡아준다는 말을 잘 이해할 수 없었는데요.

 

중간중간받아보니 몸에 활력도 돌고 컨디션도 좋아지는 게

아! 이래서 테라피 마사지를 받는구나~라고 알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갑작스레 이사를 와서 관리샵을 찾고 있었는데 몇 번의 시도만에 드디어 정착할 곳을 찾았어요.

이야기하면서 알게 됐는데요.

관리해주신 여자 선생님 경력이 무려 17년이라는...

17년 경력 내공은 결코 무시할 수 없더라고요.

 

얼마 전까지는 산전산후 관리 전문으로 활동하셔서 이미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으신 분이셨더라고요.

경기 북부에서 '루시샘'이라고 하면 알 사람은 다 안다는...

 

그래서인지 교육하러도 많이 다니신다는데

관리받으면서

별내 근처에서 괜찮은 테라피 마사지 샵 찾으신다면

비욘드테라피~ 조심스레 한번 추천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