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두물머리 연잎 핫도그와 카페 후기

얼마 전 다녀온 양평 두물머리에 대한

정보를 남겨볼까 해요

 

양평에서 날씨 좋은 날 시원한 바람맞으며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곳 중의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곳이 바로 

양평 두물머리라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양평 두물머리에 대해 알아볼게요

 

양평 두물머리
 - 입장료 : 무료

 

 

양평 두물머리 입장!

양평 두물머리는 서울에서 차로 

한 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으로

많은 분들이 양평 나들이를 왔다가

잠시 쉬어가기 위해 들르는 곳 중에 하나인데요

 

얼마 전부터는 라이딩으로 이곳까지 왔다가

돌아서 가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아졌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저희가 도착했을 때에도 

방문하시는 분들의 1/3은

자전거를 가지고 오신 분들이셨어요

 

평일 오전이었는데도 

어느 정도 사람들이 많이 와 계시더라고요

 

양평 두물머리 모습인데요

초록의 풀들과 넓게 이어진 강 줄기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잠시 쉴 수 있는 여유를 주더라고요

 

이날 약간 흐리긴 했는데도

흐리면 흐린 데로 또 나름의 멋이 있었어요

 

양평 두물머리는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는데요

아침 일찍 오면 물안개가 피어오를 것만 같은

그런 풍경이었어요

 

양평 두물머리 연잎 핫도그

양평 두물머리 입구에서 봤던

연잎 핫도그 매장이었는데요

이곳에 왔으니 연잎 핫도그를 먹지 않고 갈 수는 없겠죠?

 

두물머리 안쪽으로 들어가니까

연잎 핫도그를 파는 매장이 또 있어서

그곳에서 연잎 핫도그를 구매했어요

 

연잎 핫도그는 두 가지 맛이 있어서

순한 맛과 매운맛 하나씩

모두 구매했지요~

(그냥 가기 좀 아쉽잖아요)

 

양평 두물머리 연잎 핫도그에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더 두툼했어요

 

처음 핫도그 가격을 보고

약간 비싼 느낌이 있었는데요

이렇게 실물을 보니

바로 수긍이 되더라고요~

 

지금 이렇게 보고 있는데도

다시 먹고 싶어 지는데요

핫도그 빵 부분이 많이 두껍지 않아서

바삭한 식감이 더 도드라지는 것 같더라고요

 

양평 두물머리 핫도그의 모습인데요

이렇게 보니 매운맛과 순한 맛의 차이가

바로 보이시죠?

 

빵도 두 겹으로 되어 있어서

퍽퍽하지 않고 맛나요^^

 

이렇게 핫도그를 먹고 산책을 하면서

주변에 양평에서 가볼 만한 곳을

보고 있었는데요 아직은 덥더라고요

 

그래서 부랴부랴 들어간 카페입니다~

안에서는 간단한 대만식 샌드위치와

음료를 먹을 수 있었고요

 

아쉬웠던 부분은 실내에 남자 화장실이 없어서

남자는 밖에 있는 공용 화장실을 써야 했어요

 

카페에서 잠시 쉬고 나니

다시 힘이 났는지 바로 또 나가자고 하는 통에

이렇게 또다시 걷다 뛰다를 반복했는데요

 

정말 아이들 뛰어놀기에는

사람만 많이 없다면 양평 두물머리

정말 좋은 곳이에요

 

정말 원 없이 뛸 수 있어요^^

 

양평 나들이 나오셨다가

잠시 쉬실만한 곳을 찾으신다면

 

양평 두물머리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양평 두물머리 연잎 핫도그와 함께라면

더더욱 좋은 선택이 될 꺼구요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뵐게요